술과 성령에 취하는 것에 공통점

술과 성령에 취하면 공통점이 많다. 

몇 가지를 꼽아보자면 

첫째, 많이 마시면 취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술에 취하고, 성령에 충만하면 성령에 취한다.

둘째, 취하면 용감해진다. 
술에 취하면 술기운에 무서울 것이 없고, 성령에 취하면 전능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고 담대해 진다. 

셋째, 취하면 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한다.
술에 취하면 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하고, 성령에 취하면 방언을 받아 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한다.

넷째, 취하면 자기 정신이 아니다. 술 취하면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성령에 취하면 자기 생각은 없어지고 오직 하나님의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다섯째, 취하면 울거나 노래를 한다.
술에 취하면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고성방가를 한다. 성령에 취하면 그냥 눈물이 솟고 모든 것이 감사하고 계속 찬양이 나온다.

여섯째, 거리불문·성별불문이다.
술꾼은 술을 쫓아 어느 곳이든 가고 성령에 취한 자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물론 남녀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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