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프로야구 선수!
2012년 프로선수생활 19년으로 은퇴!
이종범 선수의 기록은 시즌최다안타 196(1994년), 시즌최다도루 84
"나는 43살이고 이제 시작하는 애들은 20살이다. 열심히 하는 선수와 아닌 선수의 차이점은 종이 한 장이다. 분명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야구를 한다는 것은 정말 노동이다. 목표는 프로에 와서가 아니라 어렸을 때 정해지는 것이다. 꿈과 목표를 크게 갖고 열심히 하는 선수가 가장 훌륭한 선수다. 나 역시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고 훈련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실패했다. 은퇴하는 시점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노력이었다. 노력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내일, 내일모레, 내년을 생각하고 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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